UFC 최고의 베테랑 2명이 12월 17일 세크라멘토에서 격돌한다. 유라이어 페이버가 홈그라운드 새크라멘토에서 브래드 피켓을 상대한다.
UFN 새크라멘토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페이지 밴전트 vs. 미쉘 워터슨 여성 밴텀급 경기다. 대회는 폭스 채널로 생중계되며 입장권은 10월 28일 발매된다.
현 밴텀급 랭킹 7위인 페이버는 WE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종합격투기 경량급의 선구자다. 오는 12월 페이버는 자신의 기량으로 다시 한 번 타이틀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 영국 출신의 경량급 베테랑 피켓도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경기에 임한다. 올해 1승 1패를 기록한 피켓은 페이버의 홈그라운드에서 1승을 추가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