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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LA에 입성…일요일 UFC 4연승 도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결전의 땅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입성했다. 강경호는 오는 5일 UFC 227에서 UFC 4연승에 도전한다. 

30일(한국시간) 현지 땅을 밟은 강경호는 현재 호텔 입실 전으로, 다운타운 등 주변을 산책하며 간단한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경호는 지난 1월 복귀전에서 구이도 카네티를 꺾고 기분 좋은 새출발을 알렸다. 2012년 UFC와 계약한 강경호는 초기 1패 1무효로 부진했으나 이후 2연승을 거둔 뒤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지난해 UFC와 계약해 2승을 거두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히카르도 라모스가 그의 이번 상대다. 2012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11승 1패를 거두고 있으며, 9승을 피니시했을 정도로 높은 결정력을 자랑한다.

올해 랭킹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강경호로선 반드시 넘어야 할 경기다. 이번에 이기고 하반기 15위권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다면 목표 성취가 가능하다.

강경호는 UFC와의 인터뷰에서 "라모스는 체격은 물론 경기의 스타일까지 전체적으로 나와 비슷하다. 기량이 고루 발달한 선수다"며 "내가 그보다 오래 훈련했고 많은 경기를 뛰며 다양한 상황을 겪었다. 노련미나 기술의 깊이에서 내가 우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UFC 227에는 TJ 딜라쇼 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타이틀매치, 드미트리우스 존슨 대 헨리 세후도의 플라이급 타이틀매치가 예정돼있다. 강경호 대 라모스의 대결은 언더카드 세 번째 경기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