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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텔럼, 미들급 톱5 입성하나…비스핑戰 탑독 배당

 


켈빈 가스텔럼은 뜻하지 않게 찾아온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25일(이하 한국시간) 전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을 상대하는 그가 탑독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박사들과 팬들로부터 승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셈이다.

경기가 열리는 UFC FIGHT NIGHT 122를 하루 앞둔 24일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가스텔럼은 현재 -293을, 비스핑은 +234의 배당을 나타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이가 점점 벌어졌다. 지난 13일 오픈했을 당시엔 가스텔럼 -161, 비스핑 +120이었다. 20일부터 현재의 배당을 유지하는 양상이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가스텔럼에게 293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비스핑에겐 10000원을 베팅했을 때 234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가스텔럼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약 74.55%라는 값이 나온다.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100명 중 약 75명이 가스텔럼의 승리에 돈을 걸었다는 의미다.

지난 5일 UFC 217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 바 있는 비스핑은 원래 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 없었다. 가스텔럼의 원래 상대인 앤더슨 실바가 제외되면서 대체 투입된 경우다. 그런 사실을 감안해도 생각보다 배당 격차가 크다.

가스텔럼은 이변을 일으킬 여지가 많은 복병의 성향을 가진 선수다. 비록 경기가 무효로 처리되긴 했으나 비토 벨포트를 KO시켰었고, 팀 케네디도 이겼다. 웰터급 시절엔 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박빙의 승부를 벌인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25일 토요일 17시 45분부터 언더카드가, 21시부터 메인카드가 SPO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