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F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켈빈 가스텔럼이 11월 21일 토요일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웰터급으로 복귀하는 가스텔럼은 체급 랭킹 5위의 맷 브라운을 상대로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UFN 몬테레이 대회의 메인이벤트 경기에 나선다.
TUF 라틴아메리카 시즌 2는 UFC 네트워크, UFC 파이트 패스, 라틴 아메리카의 방송파트너사를 통해 8월 26일부터 전파를 탄다. 시즌 우승자는 몬테레이 대회에서 가려지며, 이 대회에서는 양 팀의 코치인 가스텔럼과 에스쿠데로도 출전한다.
웰터급에서 4승 1패 전적을 지닌 가스텔럼은 7월 경기에서 미들급으로 출전했다. 네이트 마쿼트를 2라운드에 끝내며 승리를 거둔 가스텔럼은 브라운과의 경기에서 웰터급으로 돌아온다. 브라운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7월 경기에서 팀 민스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에스쿠데로는 자신의 UFC 경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 기세를 이어 최근 3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실바에게 승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