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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받는 댄 후커, 홈에서 또 웃을까?

뉴질랜드 출신의 댄 후커는 홈에서 강하다. 2014년 UFC 데뷔전에선 이안 엔트위슬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2017년 로스 피어슨과의 경기에선 2라운드 KO승했다. 그 상승세로 4연승에 성공하며 라이트급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번 주말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 경기를 갖는데, 이번에도 경기를 앞두고 탑독을 점하며 기대를 받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후커 -150, 펠더 +124의 배당을 보이고 있다. 둘의 대결은 오는 23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8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두 선수의 배당은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했으며, 당시 오즈메이커는 두 선수에게 동일한 -120의 초기 배당을 부여했다. 하지만 후커는 곧바로 탑독을 점한 채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의 배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후커에게 150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펠더에겐 10000원을 베팅해야 124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후커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60%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이 같은 금액으로 베팅했을 때 약 60명이 후커의 승리를 선택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큰 차이는 아니다. 그러나 한 번도 탑독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펠더가 랭킹이 높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현재 펠더는 라이트급 6위, 후커는 7위다. 

둘은 공통점이 많다. 2014년 UFC에 입성해 옥타곤에서 나란히 9승 4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이번 경기가 UFC 진출 이래 처음으로 갖는 메인이벤트다. 서로를 이기고 톱5 진출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