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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은 네이트 디아즈, 불붙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설전

 

대부분의 선수는 ‘돈이 되는 경기’를 원한다. 하지만 페더급에서 챔피언을 지냈으며 체급통합랭킹에서 오래 머물러 있었던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조제 알도가 UFC 194에서 겪은 바와 같이, 맥그리거는 말로 뱉은 것을 경기로 풀어낼 수 있는 선수다.
WATCH IT: McGregor-Diaz press conference today at 4 pm ET/1 pm PT

UFC에서 오랜 기간 악동으로 불려온 네이트 디아즈는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목소리 높여 요구해왔다. 캘리포니아 스톡튼 출신의 디아즈는 맥그리거가 챔피언에 오르는 과정에서 옥타곤에서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과 마이크를 잡고 입담을 쏟아내는 것을 적절히 섞는 전략을 훔쳐갔다고 발언한 바 있다.
 2015년 마지막 폭스 채널 중계 대회에서 마이클 존슨을 꺽은 후, 네이트 디아즈는 맥그리거를 대상으로 욕설로 점철된 장황한 인터뷰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이제 디아즈는 자신만의 ‘돈이 되는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디아즈의 언변에 따르면, 자신이 맥그리거에게 돈이 되는 경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발 부상 소식은 지난 화요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브라질 출신의 라이트급 챔피언이 맥그리거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아즈가 대체선수로 나선다는 것이 확실해지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맥그리거 vs. 디아즈 경기는 그 자체로 역대급 경기다. 격투기 팬들은 설전에 물러서기를 거부하고 반격을 하는 선수가 맥그리거의 상대로 나설 것을 목소리 높여 요구해왔다.
양 선수가 벌일 도발의 축제는 수요일 캘리포니아 토랜스에서 열리는 공개훈련에서 시작된다. 맥그리거와 디아즈는 공개훈련에 참석하며 많은 이들이 UFC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 전 행사가 시작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설전이 끝나고 경기가 시작되면, 맥그리거는 새로운, 아주 위험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더 긴 리치, 약 2.5cm 신장의 이점을 지니고 있는 수준급 MMA 복서이다. 맥그리거는 지금까지 치른 UFC 경기에서 자신보다 키가 작은 선수와 싸워왔다. 하지만 이번 상대 디아즈는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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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에게 웰터급 경기는 처음이다. 디아즈는 과거 웰터급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디아즈는 리치에서 2인치(약 5cm), 신장에서 1인치(약 2.5cm)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디아즈 또한 자신의 격투기 경력에서 가장 기술이 뛰어나고 위험한 선수를 맞이하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대회는 3월 5일 열린다. 맥그리거 vs. 디아즈, 홀리 홈 vs. 미샤 테이트 대결이 주요경기다. 티켓 잔여분이 현재 구입가능하지만 곧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ufc.com/tickets을 방문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