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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미어, 전 헤비급 챔프가 1R KO승

 

<a href='../fighter/Frank-Mir'>Frank Mir</a> punches <a href='../fighter/Todd-Duffee'>Todd Duffee</a> in their heavyweight bout during the UFC event at the Valley View Casino Center on July 15, 2015 in San Diego, California. (Photo by Jeff Bottari/Zuffa LLC)

2015년 들어 MMA계의 모든 사람이 프랭크 미어의 가능성에 대해 부정했지만, 프랭크 미어는 2연속으로 KO승을 거두고 있다. 가장 최근의 KO승은 이번 수요일 샌디에고의  밸리 뷰 카지노 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난타전을 펼친 끝에 거둔 것이다. 프랭크 미어는 토드 더피를 1라운드에 제압했다.
“옥타곤에 들어가서 토드 더피가 제일 잘하는 방식으로 KO시켜버렸자. 펀치를 강하게 내지는 거 말이야”라고 미어는 말했다. “오늘은 약간 격앙된 상태로 싸웠는데 보통은 이러지 않아. 기술적으로 싸우고 싶거든. 마우스피스를 꽉 깨물고 한 방 KO 펀치를 계속 날렸지”
미어와 더피는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주저하지 않고 강한 펀치를 날리며 관중들이 선호하는 타격전을 벌였다. 더피는 미어의 왼손 펀치에 몇 차례 충격을 받았다. 미어가 경기를 끝내기 직전의 시점에서는 더피가 미어에게 펀치로 충격을 줬었다. 하지만 미어는 쓰러지는 것을 거부하고 왼손 펀치를 날려 더피의 고개를 떨구게 만들어버렸다. 레프리 존 맥카시가 1라운드 1분 13초에 양 선수 사이에 끼어들며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번 승리로 지난 2월 안토니오 실바에게 승리를 거두고 4연패를 끊은 헤비급 랭킹 10위의 미어는 18승 9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9살의 더피의 전적은 1패를 더해 9승 3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