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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부상 90% 완치, 12월 출전 기대해”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입은 부상이 완치 단계에 이른 만큼 올해가 가기 전 한 번 더 옥타곤에 들어서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동현은 “UFC의 경기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올해 안에 한 경기를 더 가지고 싶다”며 “다리는 80~90% 정도 회복된 느낌이다. 달리기도 하고 모든 훈련을 소화하는 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월 UFC 221에서 김동현은 데미안 브라운에게 승리했다. 2018년 첫 승을 거두는 동시에 3연승을 달성했다. 성공적인 2018년이 될 것 같았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부상에 의해 틀어졌다. 경기 중 입은 심상치 않았던 다리 부상이 골절로 확인됐다.

당초 김동현은 11월 25일 열리는 중국 대회를 원했다. 그러나 대회까지 남은 시간이 약 5주 밖에 되지 않는 것을 고려해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조바심이 생겼다. 이뤄야 할 목표가 있는데 시간이 가니까 초조해졌다”는 김동현은 “11월이 안 되면 12월에라도 경기를 치르고 싶다. 6주 정도의 시간만 주어지면 출전할 수 있다. 이왕이면 올해 마지막 대회이고 규모도 큰 UFC 232면 좋겠다”고 했다.

김동현의 올해 목표는 공식랭킹 진입이었다. 3~4경기를 치르고 15위 안에 들어선다는 계획을 세운 그였다.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 계획과는 멀어졌으나, 한 경기를 더 뛰고 승리를 추가하면 그나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다짐한다.

끝으로 그는 “4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다려 주시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