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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관호 데뷔' UFN 99, 국내 생중계된다

 


한국인 UFC 11호 파이터, 곽관호의 옥타곤 데뷔전을 생중계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UFC 주관 방송사 SPOTV는 오는 11월 20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99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PC와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UFN 99는 현지 기준 19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대회다. 9시간 빠른 한국의 경우 20일 새벽 2시 15분에 언더카드 첫 경기가 시작된다. 곽관호는 언더카드 2경기에 배치됐다.

곽관호는 2013년 말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빠르게 성장한 기대주로 국내 단체인 TFC, 괌과 필리핀을 연고로 하는 PXC의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와 계약했다. 빠르고 간결한 타격이 강점이다. 전적은 9승 무패.

상대 역시 무패다. 브렛 존스는 타이탄FC의 밴텀급 챔피언으로 12전 전승의 파죽지세 행보를 걷고 있다. 2회의 KO승과 4회의 서브미션 승리가 있다.

한편 UFN 99는 당초 김동현 대 거너 넬슨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계획됐었던 이벤트였으나 넬슨의 부상 하차로 경기가 취소, 게가드 무사시 대 유라이어 홀의 2차전이 새 메인이벤트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