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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펀치' 앤서니 존슨, 9월 2일 첫 내한

 


UFC 스타 파이터들이 연이어 한국을 찾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UFN 마닐라 홍보 일정을 소화한 BJ 펜에 이어 이번에는 라이트헤비급 톱 콘텐더 앤서니 '럼블' 존슨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존슨은 9월 2일 입국해 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내한 기간 중 리복 런칭 행사 등의 홍보 일정에 참석하며, 이후 부산에 위치한 팀매드를 방문해 김동현, 최두호 등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현재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존슨은 타이틀 도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타이틀결정전에서 패한 뒤 지미 마누와, 라이언 베이더, 글로버 테세이라를 모조리 KO로 쓰러트리고 타이틀에 도전할 명분을 갖췄다. 자신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다니엘 코미어와의 대결을 원한다.

존슨은 감량 시대의 이단아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급을 내리지만 존슨은 무려 두 체급을 높여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과거 UFC 웰터급에서 활동했던 존슨은 잦은 계체 실패로 퇴출됐으나 중량급 선수가 되어 2014년 복귀한 뒤 과거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에서의 존슨은 물 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 특히 무섭게 휘두르는 그의 펀치는 마치 사람을 잡을 것만 같다. 라이트헤비급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타격가, 랭킹 1위 글로버 테세이라가 최근 존슨의 펀치에 13초 만에 잠들었다. 복귀 이후 거둔 6승 중 5승을 KO로 장식했다. 이 5승은 전부 퍼포먼스 보너스를 타냈을 정도로 임팩트가 상당했다.

대학 시절 레슬링을 배운 존슨은 2006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했으며, 총 전적 2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UFC 라이트급의 독보적인 하드펀처로 명성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