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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적 뒤돌려차기, 유라이어 홀 무사시에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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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팬들은 유망주 유라이어 힐이 자신의 기량을 만개시키는 것을 기다려왔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이번 토요일, 격투기 팬들은 TUF 결승에 진출한 바 있는 유라이어 홀이 랭킹 6위의 게가드 무사시를 2라운드에 꺾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번 TKO는 45전 전적을 지닌 무사시에게 최초의 TKO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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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공격을 나섰다.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그라운드 기술을 펼쳐냈다. 무사시는 재빨리 사이드 마운트 포지션을 점유했으나 홀은 곧바로 이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라운드에 발이 묶인 상태였다. 무사시는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암트라이앵글 초크를 잠깐 시도했으나 유라이어 홀도 바쁘게 움직이며 무사시에게 암바를 시도했었다.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 무사시는 유라이어 홀의 등 뒤로 돌아가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시도했다. 하지만 공이 유라이어 홀을 살렸다.
마침내 자신의 타격을 펼칠 공간을 확보한 유라이어 홀은 뒤돌려차기로 무사시에게 충격을 준 후 이어지는 무릎공격으로 무사시의 두부를 가격, 바닥에 눕혔다. 무사시는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썼으나 유라이어 홀은 후속타를 사정업이 쏟아내며 레프리 그렉 클레인얀스가 2라운드 25초에 경기를 중단시킬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홀은 부상을 입은 호안 카르네이로의 대체선수로 들어와 1승을 추가했다. 홀의 현 전적은 13승 5패. 네덜란드의 무사시는 37승 6패 2무 전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