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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 알도에 TKO 승리 통합타이틀 획득

 


맥스 할로웨이는 11연승 달성과 동시에 선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하와이 와이아나에의 자랑이 UFC 212 대회에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왕을 왕좌에서 끌어내린 것이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에 조제 알도를 쓰러뜨리며 페더급 통합챔피언에 올랐다.

할로웨이는 “이미 사람들에게 지금은 내가 축복을 받은 시기라고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작년 12월 페더급 잠정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오늘 승리를 통해 UFC 초대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 타이틀을 통합시켰다. 알도는 2015년 한 차례 코너 맥그리거에 패한 것을 제외하면 2010년부터 챔피언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선수였다. 알도는 작년 7월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페더급 잠정챔피언에 올랐으며, 이후 맥그리거가 타이틀을 반납한 후 정규 챔피언으로 격상되었다.

하지만 복잡한 역사도 알도의 고향 리우 데 자네이루 경기에서 15분이 채 되지않아 정리되었다. 할로웨이의 승리였다.

경기 시작 후 1분간 양 선수는 조심스럽게 서로의 주위를 돌았다. 할로웨이가 선제 공격을 시작했으며 알도는 카운터 공격의 기회를 노렸다. 약 2분이 흐른 후 알도가 레프트 훅와 라이트 크로스 펀치를 성공시켜 할로웨이에 충격을 입혔다. 알도는 피니시를 노리고 후속타를 쏟아부었다. 할로웨이는 회복하는데 성공했으나 반격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1라운드 종료까지 알도가 더 많은 수의 타격을 퍼부었다.

2라운드에서도 알도가 더욱 정교한 타격을 구사했다. 알도의 팔꿈치 공격 또한 위협적이었다. 빗나간 공격에도 현지 브라질 관중은 큰 함성을 내질렀다. 할로웨이는 자신의 리듬을 찾고 있었으며 1라운드와 비교해 더 많은 타격을 성공시키고 있었다. 양 선수의 타격공방은 열기를 더해갔다. 라운드 말미 알도에게 두 차례 강한 타격을 허용한 할로웨이는 강하게 반격을 시도했으나 더 많은 타격만을 허용할 뿐이었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에서 더 바쁘게 움직이며 더 정교한 타격을 꽂아넣었다. 모든 공방에서 할로웨이가 앞서나갔다. 라운드 시작 후 2분 전광석화같은 오른손 펀치 한 방이 알도를 쓰러뜨렸으며 할로웨이가 끝내기 공격에 들어갔다. 알도는 충격을 회복하려 애썼으나 할로웨이는 무자비하게 공격을 퍼부었다. 오른손 펀치가 계속해서 알도에게 꽂혔다. 할로웨이는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한 후 등 뒤로 돌아갔다. 펀치는 계속 쏟아졌고 존 매카시 주심이 4분 13초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할로웨이(25세)는 1승을 더해 18승 3패 전적을 기록했다. 알도(30세)의 전적은 26승 3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