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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근소한 차이로 탑독…UFC 2승 달성할까?

 


UFC FIGHT NIGHT의 101번째 대회에서 다니엘 테일러와 맞붙는 함서희의 승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현재 함서희는 -124, 테일러는 +102의 배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 내 11개 주요 베팅 사이트에 각각 기록된 배당률의 평균 수치다.

이 배당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베팅한 선수가 승리한다고 가정할 때 함서희에게 12400원을 걸면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테일러에게 10000원을 걸면 수익 10200원의 이익이 생겨 원금을 포함해 20200원을 돌려받게 된다.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55% 대 45%의 결과가 나온다. 전원 같은 금액으로 베팅했다고 가정할 경우, 100명 중 55명이 함서희의 승리에 돈을 걸은 셈이다.

세계적인 아톰급 강자였던 함서희는 2014년 말 UFC에 진출해 스트로급에서 경쟁해오며 1승 2패의 성적을 남겼다. 체격의 불리함에 만족할 만한 성과는 얻지 못했으나 누구를 만나도 승리를 쉽게 내주진 않았다.

이번 상대인 테일러는 플라이급에서 내려온 파이터로, 지난 8월 옥타곤 데뷔전에서 마리나 모로즈에게 판정패한 바 있다. 신장은 작지만 근육질 몸으로 힘이 좋다. 세 번의 KO승 경험이 있다.

메인이벤트는 블루코너인 데릭 브런슨이 탑독을 점하고 있다. 랭킹은 휘태커가 1계단 높지만 브런슨의 최근 무서운 기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브런슨은 호안 카네이로와 유라이어 홀 등을 대상으로 4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고 있다. 현재 나타난 배당률은 브런슨 -142, 휘태커 +119다.

한편 이번 대회는 27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며, 낮 12시부터 SPOTV와 네이버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된다. 함서희 대 다니엘 테일러가 벌이는 여성부 스트로급매치는 메인카드 1경기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