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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케이시 대진 11월 28일 한국대회 추가

 

흥미진진한 UFC 데뷔전을 치른 스트로급의 함서희와 코트니 케이시가 11월 28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UFN 서울 대회에서 만난다.

UFN 서울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벤슨 헨더슨이 다년간 활동해온 베테랑 티아고 알베스를 상대한다. 또한 전설적인 타격가 미르크 코르캅이 4월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KO승을 거둔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으로 돌아오며, 이번 상대는 앤서니 해밀턴이다.

부산에서 훈련 중인 28세의 함서희(15승 6패)는 한국 최초의 여성 UFC 선수다.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둔 베테랑 킥복서이기도 하다. 작년 12월 치열한 경기 끝에 조앤 캘더우드에게 당한 판정패가 가장 최근의 패배다.
28살의 케이시(4승 2패)는 하와이 마우이 출신이다. 이 선수도 지난 7월 경기에서 조앤 캘더우드에게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명승부를 펼쳐 ‘오늘의 명경기' 보너스를 받은 적이 있다. 제대로 트레이닝 캠프를 차려서 훈련을 소화 중인 케이시는 함서희와 열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