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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마이클 키에사, 1월 웰터급 맞대결

라이트급에서 올라온 두 파이터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마이클 키에사가 다음 달 옥타곤에서 마주한다. 

두 선수가 맞붙을 무대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6. UFC는 이 대진을 5일 공식 발표했다.

라이트급 전 챔피언 도스 안요스는 2017년 웰터급으로 전향해 순항하다가 상위권 강호들을 만나 주춤하는 양상이다. 타렉 사피딘, 닐 매그니, 로비 라울러를 차례로 꺾고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나 지난해 콜비 코빙턴과 카마루 우스만에게 잇따라 패했다.

올해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5월 라이트급 출신의 케빈 리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낸 뒤 7월 랭킹 4위 레온 에드워즈에게 판정패했다. 현재 랭킹은 5위. 

도스 안요스는 2008년 UFC 91에서 데뷔해 18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곧 30경기를 채울 전망이다.

상대인 키에사는 2012년 TUF 15 우승자 출신으로 라이트급에서 경쟁하다가 케빈 리와 앤서니 페티스에게 패한 뒤 지난해 말 웰터급 전장에 뛰어들었다. 

새 체급에서의 분위기가 좋다. 데뷔전에서는 카를로스 콘딧에게 서브미션승을 거뒀고, 지난 7월 있었던 디에고 산체스와의 대결에선 판정승했다. 아직 랭킹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이번에 도스 안요스를 이긴다면 톱10 진입은 물론 5위권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UFC FIGHT NIGHT 166의 메인이벤트는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 대 4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헤비급 경기다. 프랭키 에드가의 밴텀급 데뷔전도 예정돼있다. 상대는 3위 코리 샌드하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