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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이 젊어진다…2년새 평균 나이 2세 낮아져

 


헤비급에 바뀌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젊어지고 있다. 최근 20대들이 부상하면서 공식 랭킹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점차 내려가고 있다. 세대교체가 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확인 결과 약 2년 사이 평균 나이가 2세 낮아졌다.

오래 전부터 세대교체가 잘 되지 않은 채 얇은 선수층이 그대로 유지됐던 헤비급은 2015년부터 눈에 띄게 노령화되는 듯 했다. 그해 1월 헤비급 랭커들의 평균 나이는 약 34.2세였고, 5개월 뒤인 6월에 들어서자 34.9세까지 뛰었다.

챔피언에 오른 베우둠을 비롯해 UFC로 돌아와 3연승을 기록 중인 4위 안드레이 알롭스키 등 헤비급 10위 내의 베테랑 파이터가 6명이나 됐다. 베우둠 37세, 알롭스키 36세, 마크 헌트 41세, 조쉬 바넷 37세 등 이들의 평균 나이는 불혹을 앞두고 있으며, 경력 10년 미만자는 없었다. 톱15에서 20대 선수는 스테판 스트루브가 유일했다.

▲2015년 6월 톱 15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 1위 파브리시오 베우둠(37), 2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32), 3위 스티페 미오치치(32), 4위 안드레이 알롭스키(36), 5위 트래비스 브라운(32), 6위 조시 바넷(37), 7위 마크 헌트(41), 8위 알리스타 오브레임(35), 9위 벤 로스웰(33), 10위 프랭크 미어(36), 11위 로이 넬슨(39), 12위 안토니오 실바(35), 13위 맷 미트리온(36), 14위 스테판 스트루브(28), 15위 알렉세이 올레이닉(38)

약 1년 뒤인 7월에는 더 높아졌다. 2015년과 랭킹에 든 선수들은 큰 차이가 없는데 1년이 지나면서 선수들이 나이가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약 35.1세였다.

▲2016년 7월 톱 15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3), 1위 파브리시오 베우둠(38), 2위 케인 벨라스케즈(33), 3위 알리스타 오브레임(36), 4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33), 5위 벤 로스웰(34), 6위 안드레이 알롭스키(37), 7위 트래비스 브라운(33), 8위 마크 헌트(42), 9위 조시 바넷(38), 10위 로이 넬슨(40), 11위 프랭크 미어(37), 12위 데릭 루이스(31), 13위 스테판 스트루브(29), 14위 루슬란 마고메도프(29), 15위 알렉세이 올레이닉(39)

2017년에 들어서며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했다. 프란시스 은가누, 알렉산더 볼코프, 데릭 루이스, 마르신 티뷰라 등의 신흥 세력이 가세한 결과다. 7월 기준 약 34.4세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8년 3월 현재 랭커들의 평균 나이는 33.3세로 더 내려갔다. 40대인 파브리시오 베우둠, 마크 헌트, 알렉세이 올레이닉이 여전히 버티고 있는 가운데 20대의 진입이 눈에 띈다. 커티스 블레이즈, 알렉산더 볼코프, 타이 투이바사, 주니어 알비니, 저스틴 레딧이 그들이다.

▲2018넌 3월(18일 기준) 톱 15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5), 1위 프란시스 은가누(31), 2위 알리스타 오브레임(37), 3위 파브리시오 베우둠(40), 4위 커티스 블레이즈(27), 5위 데릭 루이스(33), 5위 마크 헌트(43), 7위 알렉산더 볼코프(29), 8위 마르신 티뷰라(32), 9위 안드레이 알롭스키(39), 10위 알렉세이 올레이닉(40), 11위 스테판 스트루브(30), 12위 주니어 알비니(27), 13위 타이 투이바사(25), 14위 샤밀 압두라키모프(36), 15위 저스틴 래딧(29)

헤비급 신구세력은 6월 크게 충돌한다. 10일(한국시간) UFC 225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커티스 블레이즈, 안드레이 알롭스키-타이 투이바사의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