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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 vs 매그니…UFC 207에 웰터급 4카드 추가

 


2016년의 마지막 UFC 이벤트, UFC 207에 비중 있는 웰터급 매치 4경기가 추가됐다.

조니 헨드릭스-닐 매그니, 타렉 사피딘-맷 브라운, 팀 민스-알렉스 올리베이라, 마이크 파일-알렉스 가르시아의 대결이 12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에서 펼쳐진다.

이 중 가장 비중 있는 경기는 전 챔피언 헨드릭스 대 9위 닐 매그니의 대결이다. 헨드릭스는 한때 웰터급에서 돌풍을 일으킨 하드펀처로, 조르주 생피에르가 떠나며 공석이 된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로비 라울러와의 2차전에서 패한 뒤 기세가 꺾였다. 최근엔 스티븐 톰슨과 켈빈 개스텔럼에게 패하며 랭킹이 7위까지 하락했다.

웰터급의 신흥 강자로 평가받던 매그니 역시 최근 경기에서 로렌즈 라킨에게 무너졌다. 그러나 앞서 에릭 실바, 켈빈 개스텔럼, 헥터 롬바드를 꺾었던 만큼 부진한 상태라고 보긴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시 타이틀 전선 진입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헨드릭스의 경우 이번에마저 패한다면,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만큼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전선 복귀를 생각한다면 사실상 뒤는 없다.

타렉 사피딘 대 맷 브라운의 경기도 흥미롭다. 둘 역시 최근 상위권 경쟁에서 조금 처지는 감이 있으나 실력만큼은 여전히 뛰어나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나란히 패배한 만큼 패자 부활전 성격을 띤다.

한편 UFC 207의 메인이벤트는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로 치러진다. UFC 200에서 미샤 테이트를 꺾은 아만다 누네스가 론다 로우지를 상대로 1차 방어에 나선다. 초대 챔피언 로우지로선 지난해 11월 UFC 193에서 홀리 홈에게 패한 뒤 이번이 복귀전이다.

UFC 207
일시: 2016년 12월 31일
장소: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국내중계(예정): SPOTV,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생중계

[여성부 밴텀급] 아만다 누네스(C) vs. 론다 로우지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닐 매그니
[웰터급] 타렉 사피딘 vs. 맷 브라운
[웰터급] 팀 민스 vs. 알렉스 올리베이라
[웰터급] 마이크 파일 vs. 알렉스 가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