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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vs 올레이닉, 첫 UFC 러시아 대회의 헤드라인

 


마크 헌트 대 알렉세이 올레이닉의 헤비급매치가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첫 러시아 흥행은 오는 9월 15일로 예정돼있으며, 장소는 모스크바 올림픽 스타디움이다. 이번 대회는 UFC FIGHT NIGHT 시리즈의 136번째 이벤트로 기록된다.

헤비급 랭킹 8위와 11위간의 맞대결이다. K-1 챔피언으로 명성이 높은 마크 헌트는 2010년 UFC에 입성해 꾸준히 톱10에서 경쟁 중이다. 올해 44세로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펀치 하나만큼은 동급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 최근 경기에서는 데릭 루이스를 이기고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패한 바 있다.

헌트는 "난 러시아 선수들을 존경한다. 러시아에서 가장 위대한 효도르와도 싸웠다”며 “올레이닉도 나처럼 터프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가 2-3라운들 버티면 긴 밤을 보낼 것 같다. 내 스타일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이닉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적을 가진 파이터로 2014년 UFC와 계약해 5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그라운드에서의 서브미션 능력치가 높은 편인데, 희귀 기술인 에제키엘 초크를 옥타곤에서 두 번이나 성공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는 서브미션을 적극적으로 노린다는 계획이다. "내가 헌트의 대포에 걸리지 않는다면, 그가 내 팔에서 빠져 나가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러시아 격투기의 역사에 남을 첫 UFC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팬들은 전설적인 이벤트와 전설적인 이름, 전설적인 싸움을 보게 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대진은 현재 메인이벤트가 유일하며, 추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