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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슨 아들' 크론 그레이시, 컵 스완슨과 대결

'힉슨의 아들'이자 세계적인 브라질리언 주짓수 선수인 크론 그레이시가 UFC 2승 사냥에 나선다.

크론은 오는 10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1에 출전해 컵 스완슨과 대결한다.

현재 그는 종합격투기에서 완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데뷔해 현재까지 5승 무패를 기록 중인데, 모든 승리를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지난 2월 UFC 첫 공식전에서는 알렉스 카세레스를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은 바 있다.

무결점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그의 확실한 견적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알렉스 카세레스를 이긴 결과물로 상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 추측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 면에서 스완슨은 크론의 경쟁력을 확인하기에 좋은 상대다. WEC를 거쳐 2011년부터 UFC에서 경쟁한 그는 장기간 페더급 5위권에 포진해 상위권 문지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금은 하락세지만 상대들이 강했던 만큼 기량이 크게 저하됐다고 보기 어렵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프랭키 에드가, 헤나토 모이카노 등의 강호들과 맞서 고개를 숙인 것. 지난 5월에는 신예 셰인 버고스에게 판정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스완슨에겐 연패를 끊는 게 최우선 과제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여성부 스트로급 전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 대 미첼 워터슨의 맞대결이다. 예드제칙은 전 경기에서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판정패했다. 반면 워터슨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