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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고 노게이라, UFC 인재발굴에 나선다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안식처는 항상 옥타곤이었다. 수요일 은퇴를 발표하며, 노게이라는 글러브를 벗을 준비가 과연 되어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 누구도 (은퇴라는 것에) 대비되어 있지 않다. 선수라는 사람들은 싸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태어난다. 본능 이상의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39세, 프라이드와 UFC에서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노게이라는 옥타곤을 떠나 UFC 브라질 지부의 선수담당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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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이라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UFC에서 새로 맡게될 역할에 대해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은퇴로 주제가 바뀌었을 때 노게이라의 목소리는 더욱 진중하게 가라앉았다. 노게이라는 항상 경쟁을 즐기는 선수였으며 격투기에서 분출되는 아드레날린에 중독되어있는 상태였다. 한 번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노게이라가 비행기에서 낙하산없이 뛰어내리는 것도 옥타곤에 입장하는 것 정도로는 재미있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노게이라는 신체기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니 이제는 휴식을 취해야 할 때다.
“내 몸이 격투기에서 경쟁을 펼칠만큼 100%까지 올라오지 않는다”라고 노게이라는 말했다. 화요일, 은퇴를 공식선언한 노게이라는 UFC의 연락담당으로서 또한 신예선수 발굴의 멘토로서의 임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마음이 편치는 않았지만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깨달은 상태였다. 나의 선수경력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더 많은 새로운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다”

노게이라가 극복한 고난

노게이라는 11살 때 트럭에 치인 후 거의 1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다. 내부 손상을 고치기 위한 목숨을 구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후였다. 그 이후 노게이라는 유도 수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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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 노게이라는 많은 역경을 극복해냈다. 다시 걷는 법을 배운 것, 훈련에서 오는 부상에 대처하기, 선수로서 싸우는 것들이 이에 포함된다. 노게이라의 고난은 항상 일상의 일부였다. 하지만 선수로 활동하는 내내, 더 나은 방식으로 몸을 관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MMA는 많이 체계화되어있다. 예전에는 정말로 몸을 혹사했었다. 더 많은 고난이 있었다. 선수로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내가 당연히 그랬어야 하는 수준으로 몸을 돌보지 않았다. 더 많이 관심을 쏟을 수도 있었지만 싸우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했다”
“하지만 내 선수경력에서 후회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