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밴텀급의 새로운 챔피언 홀리 홈을 맞이 하기 위해 일요일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수백명의 사람이 모였다. 승리축하퍼레이드를 벌이기 위해서다. 감정에 북받친 홀리 홈은 자랑스러운 홈 팬들의 성원으로 MMA계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홀리 홈은 오랜 기간 챔피언 자리를 지켜온 론다 로우지를 11월 15일 호주 멜버른, 56,124명이 운집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물리치며 타이틀을 차지했다. 홀리 홈은 축하퍼레이드에 참석한 팬들에게 아직 끝이 아니라며 향후의 활약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