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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홈, 랭킹 급상승

 

이번 주말은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UFC 193 대회가 MMA계에 다양한 영향을 끼쳤으며, 월요일 발표된 공식 UFC 랭킹에서는 최상위급 선수들 사이에 순위변동이 크게 일어났다.

과거 체급통합랭킹 1위였던 존 존스와 새로 여성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홀리 홈이 체급통합랭킹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존 존스는 체급통합랭킹에서 5위에 올랐으며 라이트헤비급의 넘버 1 컨텐더로 자리매김했다. 존 존스는 과거 8차례에 걸쳐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냈으며 4월 타이틀을 박탈했으나 지난 달 경기출전자격을 회복했다.
홀리 홈은 체급통합랭킹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13위다. 홀리 홈은 론다 로우지를 제외하면 UFC 역사상 여성 밴텀급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선수다.
여성 밴텀급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체급통합랭킹 4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또한 2013년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켜온 여성 밴텀급 랭킹에서도 밀려났다. 하지만 넘버 1 컨텐더 자리는 지켰다.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는 체급통합랭킹에서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으며 로버트 휘태커는 미들급 체급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휘태커는 유라이어 홀에게 저번 토요일 호주 대회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유라이어 홀은 1위 하락해 체급랭킹 11위다.
UFC 193 대회 타이틀전에서 요안나 예드제직에게 패한 발레리 레토뉴는 스트로급 랭킹에서 두 게단 상승해 체급랭킹 6위에 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