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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홈, 페더급 재도전

밴텀급 전 챔피언 홀리 홈이 페더급에 다시 도전한다.

UFC는 홀리 홈과 노르마 듀몬트가 오는 10월 17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95에서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홈은 지금까지 두 차례 페더급 경기를 치렀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2017년 페더급 첫 도전에선 저메인 데 란다미에게, 그해 12월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각각 판정패했다. 두 경기 모두 타이틀전으로 상대가 강했다.

한동안 성적이 지지부진했던 홈은 최근 다시 상승기류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해 라켈 페닝턴과 이레네 알다나를 각각 꺾으며 한숨을 돌리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번 상대인 듀몬트는 브라질 출신으로 그녀 역시 밴텀급과 페더급을 병행하는 중이다. 지난해 UFC 데뷔전에선 페더급의 메건 앤더슨에게 패했고, 이후 밴텀급과 페더급에서 한 번씩 승리하며 2연승 중이다. 총 전적은 6승 1패.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케틀린 비에이라 대 미샤 테이트의 여성부 밴텀급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