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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빛난 올리베이라-번즈, 퍼포먼스 보너스 선정

UFC FIGHT NIGHT 170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찰스 올리베이라와 길버트 번즈가 나란히 경기력 보너스를 거머쥐었다.

UFC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이벤트 종료 직후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로 올리베이라와 번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를 빛냈다. 먼저 출전한 길버트 번즈는 같은 주짓수 출신의 데미안 마이아를 1라운드에 쓰러트렸다. 

마이아의 공격과 번즈의 탈출로 수준 높은 그래플링 공방이 펼쳐지다 스탠딩에서 번즈의 단발 펀치가 승부를 갈랐다. 현재 12위인 그가 5위 마이아를 이긴 만큼 큰 폭의 랭킹 상승이 예상된다.

올리베이라는 자신이 왜 UFC 최고의 피니쉬 머신인지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라운드에서 끊이지 않는 서브미션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히던 그는 케빈 리의 태클을 기회삼아 길로틴 초크로 연결시켰다. 그는 이 승리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UFC 최다 서브미션을 14회로 늘렸다.

번즈는 2015년 이후 5년 만에 보너스에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7경기 연속 피니시 승리를 거두고 있는 올리베이라는 그 중 6회의 퍼포먼스 보너스를 받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지금까지 총 15회의 보너스를 수상하며, 현상금 사냥꾼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마리나 모로즈 대 매이라 부에노 실바의 여성부 플라이급 경기로 선정됐다. 보너스 상금은 종류에 상관없이 각 5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