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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태커 "난 예전과 다른 짐승"

켈빈 가스텔럼을 상대로 우월한 경기력을 선보인 로버트 휘태커가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UFC on ESPN 22가 끝난 직후 UFC와의 인터뷰에서 "출발이 아주 좋았고, 그것으로 이후의 많은 셋업 속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휘태커는 다양한 공격 옵션과 한 수 위의 운영으로 5라운드를 전부 따냈지만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가스텔럼의 공격적인 운영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그는 터프하다. 좋은 펀치를 날렸지만 그는 계속 전진해왔고, 회복력이 대단했다"며 "팔을 올린 것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어려운 싸움이었고 힘겨운 승리였다"고 돌아봤다.   

타이틀을 잃은 뒤 하락세를 걷는 선수들도 적지 않지만, 휘태커는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데산야에게 패한 뒤 3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그는 이전과 달라졌다며 거 강해졌다고 자신한다.

휘태커는 "내 멘탈은 다르다. 내가 싸우는 이유와 방식이 그렇다. 파이트위크와 훈련 캠프에 대한 접근 방식이 모두 다르다. 난 예전과는 다른 짐승이다. 이전보다 훨씬 더 즐기고 있다. 행복한 휘태커는 위험하다"며 "난 모든 것을 즐긴다. 내 커리어를 즐기고 있고 UFC와 팬들이 나를 지지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이제 그는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승리로 챔피언 아데산야와의 2차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휘태커는 "난 미래를 바라보지 않는다. 내 앞에 대런 틸, 재러드 캐노니어, 켈빈 가스텔럼 같은 위험한 상대가 있으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대가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아데산야와의 대결을 계획할 수 있겠나"라며 "다음 싸움은 타이틀전이다. 그것이 내가 얻어낸 경기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