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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헤비급 빅뱅…미오치치 對 오브레임 그리고 베우둠

 


다가오는 11일(일요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선 UFC의 203번째 정규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헤비급 타이틀매치로,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상대로 1차 방어를 타진한다.

미오치치는 마크 헌트와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쓰러트린 뒤 지난 5월 UFC 198에서 챔피언이었던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무너트리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도전자인 오브레임은 K-1과 스트라이크포스 등 이미 메이저 격투스포츠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바 있는 강자로 2011년 UFC 진출 이래 약 5년 만에 타이틀을 노린다. 부진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꺾는 등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헤비급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인 베우둠이 7위 트래비스 브라운과 대결한다. 당초 5위인 벤 로스웰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브라운이 대체 투입됐다.

또 프로레슬러 출신 CM 펑크의 종합격투기 데뷔전과 유라이어 페이버의 출전, 여성부 스트로급 6위 제시카 안드레이드 대 7위 조앤 칼더우드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현재 UFC는 8주 연속 이벤트를 개최하는 중이다. 지난달 28일 UFC FOX 21에 이어 4일 UFN 93이 열렸으며, 이번 주에 UFC 203이 예정돼있다. 이후 더스틴 포이리에와 마이클 존슨이 대결하는 UFN 94, 크리스 사이보그 대 리나 랜스버그가 대결하는 UFN 95, 존 리네커 대 존 돗슨이 맞붙는 UFN 96이 일주일 간격으로 펼쳐진다.

이어 마이클 비스핑 대 댄 헨더슨의 미들급 타이틀매치가 열리는 UFC 204, 리카르도 라마스 대 BJ 펜의 대결이 펼쳐지는 UFN 97이 연달아 열리며 8주 연속 이벤트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