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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출전하는 5명의 무패신예

자마할 힐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인 자마할 힐은 좋은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컨텐더시리즈를 통과한 뒤 올해 UFC에 데뷔해 1승 1무효를 기록 중인 그가 오빈스 생프루라는 베테랑을 만난다. 생프루는 라이트헤비급 상위권에서 경쟁했던 파이터로 존 존스와 잠정타이틀매치를 벌인 경험이 있다. 7승을 3KO승과 4판정승으로 만들어냈으며 서브미션은 아직까지 없었다. 그가 이번에 생프루를 이기면 랭킹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 총 전적은 7승 1무효다.

로만 돌리제
거둔 승수는 1승에 불과하지만 그의 전적을 보면 기대되지 않을 수 있다. 조르지아 출신의 로만 돌리제는 7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모든 승리를 피니시했다. 초기 3승은 서브미션, 이후 4승을 KO로 장식했다. 1라운드 승리만 다섯 번에 이른다. 지난 7월 UFC 데뷔전에서는 카디스 이브라기모프에게 1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그는 이번 주말 존 앨런을 상대로 8연속 피니시 승리를 노린다.

모브사르 에블로에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비롯해 여러 러시아 파이터들이 UFC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모브사르 에블로에프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해 한국인 파이터 최승우를 상대로 UFC에 데뷔했으며, 옥타곤에서만 3승을 거둬들여 총 13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원래 밴텀급에서 경쟁했던 그는 UFC 페더급에서도 순항하는 중이다. 이번 상대는 네이트 란트베어다.  

조던 리빗
최근 UFC의 선수영입 중 두드러지는 특징은 컨텐더시리즈에서 상당수를 발탁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중소단체 챔피언이나 전적이 좋은 선수들을 바로 영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젠 컨텐더시리즈에서 검증을 거쳐야 본무대로 들어갈 수 있는 양상이다. 라이트급 파이터 조던 리빗은 지난 8월 컨텐더시리즈에서 승리한 뒤 U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데뷔전을 갖는다. 그의 총 전적은 7승 무패. 5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냈으며 KO승은 아직 없다.

일리아 토푸리아
한국인 페더급 파이터 최승우는 부상으로 지난 10월 경기를 거를 수밖에 없었다. 당시 대회가 약 2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때 최승우를 대신해 출전한 파이터가 바로 스페인 출신의 일리아 토푸리아다. 토푸리아는 준비할 기간이 짧았고 그 경기가 UFC 데뷔전이었음에도 예상을 뒤엎고 UFC 3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유셉 잘랄에게 판정승했다. 9전 전승을 기록 중인 토푸리아는 서브미션으로 7승을 따낸 그래플러다. 그런데 이번에 맞붙는 다몬 잭슨도 만만치 않다. 그는 18승 중 14승을 서브미션으로 거둬들였다. 

위의 다섯 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하는 무대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on ESPN 19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잭 허만슨 대 마빈 베토리의 미들급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