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러시아와 구소련계 출신 국가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
지난주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FIGHT NIGHT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마고메드 자이누코프, 리즈반 쿠니예프, 무하마드 사이도프 등의 러시아 선수들과 우즈베키스탄의 라마잔 테미로프가 승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UFC와 메타가 새롭게 도입한 메타 랭킹에서도 이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였던 스티브 얼섹을 완파한 테미로프는 7위까지 올라섰고, 헤비급의 리즈반 쿠니예프는 5위로 도약했다.
한편 매 경기 하체관절기 피니시로 5연승을 구가하고 있는 발터 워커는 헤비급 8위로 상승했다.
메타 랭킹은 UFC와 메타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선수 평가 시스템으로, 팬, 선수 및 미디어에 이 스포츠의 경쟁 구도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관점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팬과 선수 모두가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UFC 선수 랭킹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