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themes/custom/ufc/assets/img/default-hero.jpg

이번주 UFC, 모든 경기가 박빙

이번 주말 UFC on ESPN 29에서 펼쳐지는 모든 경기가 박빙의 배당을 보이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1개 베팅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른 대회에서 펼쳐지는 12경기가 전부 탑독, 언더독 상관없이 숫자 100대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메인이벤트의 경우 재러드 캐노니어 -156, 켈빈 가스텔럼 +129이며 코메인이벤트는 마크 메드센 -166, 클레이 구이다 +13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캐노니어 대 가스텔럼의 배당은 지난 6월 6일 오픈했으며, 오즈메이커가 산정한 초기 배당은 캐노니어 -240, 가스텔럼 +195였다. 7월부터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마드센 대 구이다의 대결도 비슷한 전개를 보인다. 초기 배당은 메드센 -250, 구이다 +210이었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메인이벤트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캐노니어에게 15600원을 걸면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가스텔럼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129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캐노니어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60.93%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60명이 캐노니어의 승리에 베팅했다는 의미다. 메드센의 승률은 62%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