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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UFC는 총 15경기

UFC는 한 대회에 보통 10~13경기를 배정한다. 간혹 이례적으로 14경기가 열릴 때도 있다. 그런데 이번 주말 열리는 UFC FIGHT NIGHT 192에는 이보다 많은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무려 15개의 대진이 완성됐다. 메인카드에 6경기, 언더카드엔 총 9경기가 배치됐다. 언더카드의 경기 수만 해도 한 대회를 소화해낼 정도다.  

올해 현재까지 UFC가 진행하는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리는 대회로 기록되며, 과거를 돌아봐도 15경기는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신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UFC 5전 이하의 파이터들이 20명이나 되며 그중 몇 명은 이번이 데뷔전이다. 어떤 신인이 두각을 나타낼지 기대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랭커간의 맞대결이다. 6위 앤서니 스미스 대 11위 라이언 스팬이 대결한다. 스미스는 대권 도전을 위한 경쟁에 다시 합류하려 하며, 스팬은 단숨에 6위로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메인카드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