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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박사도 어렵다…미오치치 vs 코미어 3 동배당

헤비급 타이틀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티페 미오치치 대 다니엘 코미어의 3차전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 중 하나다. 격투스포츠에 전문적으로 베팅을 하는 도박사들 사이에서도 선택이 반반씩 나뉘고 있는 양상이다. 챔피언과 도전자의 배당의 백중세로 전개되고 있다.

UFC 252를 이틀 앞둔 13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2개 베팅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미오치치 -106, 코미어 -118을 나타내고 있다.

이 경기의 배당이 지난해 9월 오픈된 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 오즈메이커는 미오치치와 코미어에게 같은 -110의 초기 배당을 책정한 바 있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미오치치에게 110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코미어겐 11800원을 베팅하면 100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두 선수 각각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미오치치 약 49%, 코미어 약 51%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49명이 미오치치에게, 약 51명이 코미어에게 베팅을 했다는 의미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의 3차전이다. 2018년 7월 1차전에서는 코미어가 1라운드 KO승을, 2019년 8월 2차전에서는 미오치치가 4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다. 2차전의 경우 코미어가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가다 역전패를 허용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션 오말리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말리가 -298로 +237의 말론 베라에 비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 헤비급 파이터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는 -134로, +110의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근소한 차이로 탑독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