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이벤트인 UFC 232에 비중 있는 라이트헤비급 경기가 추가됐다. 랭킹 4위 일리르 라티피와 7위 코리 앤더슨이 이 대회에서 맞붙는다. UFC 232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두 선수 모두 최근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라티피는 타이슨 페드로와 오빈스 생프루를 격침시켰고, 앤더슨은 패트릭 커민스와 글로버 테세이라를 각각 이겼다.이 경기의 승자는 타이틀 도전을 위한 경쟁을 바라볼 수 있다. 현재 1위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2위는 볼칸 오즈데미르, 3위는 얀 블라코비츠다. 여기에서 존 존스가 복귀해 구스타프손과 타이틀 결정전을 가진다.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의 타이틀은 박탈될 전망이다.한편 UFC 232는 현재까지 5개 대진이 확정된 상태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 존 존스-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 크리스 사이보그-아만다 누네스, 웰터급매치 카를로스 콘딧-마이클 키에사, 라이트급매치 BJ 펜-라이언 홀이 앞서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