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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스티븐스 꺾고 페더급 6위로 껑충

러시아 출신의 페더급 신성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가 UFC 페더급 톱10 입성에 성공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자빗은 기존 13위에서 7계단을 뛰어 올라 6위에 올라섰다.
 

3일 열린 UFC 235가 적용된 결과다. 자빗은 당시 대회에서 상위 랭커인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UFC에서 거둔 5번째 승리였으며, 앞으로 그는 톱10의 강자들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헤나토 모이카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그의 경쟁자로 꼽힌다. 패자인 스티븐스는 6위에서 7위로 소폭 하락했다.

이번 랭킹 발표에는 자빗과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큰 선수들이 눈에 띈다.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를 쓰러트린 페드로 무뇨즈는 밴텀급 9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톱10 내에서 5계단 상승은 상당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일격을 당한 가브란트는 2위에서 6위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웰터급에서는 벤 아스크렌이 랭킹에 입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UFC 데뷔전을 치러 로비 라울러에게 승리한 그는 6위라는 첫 성적표를 받았다. 그의 랭킹 입성으로 라울러, 데미안 마이아 등 기존 6위 아래에 있던 선수들의 랭킹이 조금씩 내려갔다.

여성부 스트로급에서는 장웨일리의 성장이 돋보인다. 티샤 토레스를 완파하고 UFC 3연승을 포함해 19연승을 내달린 그녀는 15위에서 7위로 껑충 뛰었다. 이 분위기라면 머지않아 타이틀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에 라이트헤비급의 신예 조니 워커는 2계단을 상승해 13위가 됐다. 그는 파격적인 경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상대였던 미샤 서쿠노프가 14위였던 터라 큰 폭의 상승은 이뤄지지 않았다.

P4P의 경우 5위권 밖에서 변동이 있었다.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카마루 우스만이 9위에 안착했고, 타이론 우들리는 6위에서 13위로 하락했다. 1위는 다니엘 코미어, 2위 존 존스, 3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