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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허만슨, 자카레 꺾고 미들급 5위로 껑충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를 꺾고 미들급의 복병으로 떠오른 잭 허만슨이 랭킹 5위에 올랐다.

허만슨은 지난 1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서 기존 10위에서 5계단 상승의 기쁨을 맛봤다.

자카레를 상대로 거둔 승리가 반영된 결과다. 허만슨은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150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판정승했다. 1라운드엔 서브미션 기술로 자카레를 잡을 뻔했다.

이젠 타이틀 도전을 위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 와이드먼, 켈빈 가스텔럼, 요엘 로메로, 파울로 코스타 등의 경쟁자 중에서도 그는 랭킹이 가장 높은 상대를 원한다. 2위 로메로를 꺾고 타이틀 도전을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자카레는 2계단을 하락한 6위에 랭크됐고, 크리스 와이드먼(7위)과 파울로 코스타(8우위) 등 기존 허만슨보다 위에 있는 선수들이 랭킹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또 존 리네커를 꺾은 밴텀급의 코리 샌드하겐은 랭킹에 입성하는 동시에 8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UFC에 데뷔해 4연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확실한 밴텀급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한편 P4P 순위는 변함이 없다.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정상을 지키고 있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위), 헨리 세후도(3위)가 바로 아래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