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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레 vs 허만슨, UFC ESPN 3 새 메인이벤트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on ESPN 3의 메인이벤트 대진이 변경됐다. 

요엘 로메로가 부상으로 빠지게 됐으며, 그 지리에 잭 허만슨이 투입돼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와 대결한다. 로메로는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허만슨은 최근 수면 위로 부상한 미들급의 기대주다. 2016년 UFC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까지 5승 2패를 기록하다가 3월 31일 경기에서 큰 성과를 냈다. 데이빗 브랜치를 불과 49초 만에 잡고 10위로 랭킹에 진입했다. 

그는 최근 2경기 연속 길로틴 초크로 항복을 받아내며 서브미션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상대인 자카레는 주짓수 초고수다. 

주짓수 세계선수권과 ADCC를 제패한 경험이 있는 자카레는 종합격투기에서도 26승 중 14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최근 요엘 로메로와 켈빈 가스텔럼에게 패해 타이틀 전선에서 밀려나는 듯 했으나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을 격파하고 다시 합류했다. 

허만슨에겐 큰 기회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이기면 대박이고 패해도 크게 잃을 게 없다. 반면 자카레에겐 로메로가 빠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로메로를 이기고 타이틀 도전을 노렸던 그였다.

한편 UFC on ESPN에선 글로버 테세이라 대 이온 쿠테바라, 알렉스 올리베이라 대 마이크 페리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 BB&T 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