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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등 韓파이터 아부다비서 복귀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맞대결이 펼쳐질 장소가 확정됐다.

UF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정찬성 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페더급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180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찬성을 포함해 10월 출전이 예정된 네 명의 한국인 파이터 전원이 아부다비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페더급 파이터 최승우가 가장 먼저 출전해 첫 스타트를 끊는다. 그는 10월 11일 UFC FIGHT NIGHT 179에서 신성 유세프 잘랄과 맞선다. 그에겐 사실상 재계약 여부가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은 18일 UFC FIGHT NIGHT 180에 정찬성과 동반 출전하며, 한국인 최초의 라이트헤베급 파이터 정다운은 25일 UFC 254에서 샘 앨비와 대결한다. 현재 2연승 중인 그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주목 받는 신성으로 부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에서 언급한 세 번의 대회 외에 9월 27일 UFC 253, 10월 4일 UFC on ESPN 16 역시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한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던 UFC 이벤트의 장소가 다시 아부다비로 바뀐 셈이다. UFC는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지난 7월 4회의 이벤트를 치른 바 있다.

UFC 파이트 아일랜드는 코로나 19로 전 세계의 프로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면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꺼내든 카드다. 야스 섬 내 10제곱마일(25km2)에 달하는 안전구역 안에는 경기장, 호텔, 트레이닝 시설과 식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UFC 선수들과 코치, 관계자 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