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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오르테가戰 총력…파트너 초빙 및 전지훈련 실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오는 12월 부산 대회에서 예정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대결에 총력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를 위해 정찬성은 아낌없이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상대는 자신이 가장 원했던 랭킹 2위 오르테가, 이기면 타이틀 도전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이전부터 열망했던 한국 대회의 메인이벤트이기도 하다.

SPOTV의 보도에 따르면 정찬성은 우선 그라운드 기량이 뛰어난 박해진을 자신의 체육관으로 초청해 집준훈련을 실시한다. 오르테가의 수준 높은 주짓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박해진은 대구에 거주 중인 페더급 파이터로, 정찬성은 모든 훈련비와 체류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10월 중순에는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가 '파이트 레디(Fight Ready)'에 훈련캠프를 꾸리고 에디 차 코치와 호흡을 맞춘다. 정찬성은 지난 경기를 앞두고 에디 차 코치와 집중훈련을 실시해 헤나토 모이카노를 꺾은 바 있다. 경기 후 그는 훈련성과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다음에도 함께 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었다.

정찬성은 부산에서 대박을 터트리려 한다. 자신의 첫 UFC 한국대회 경기이자, 한국대회 첫 한국인 메인이벤터로서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여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생각이다. 국내에서 자신의 인지도를 더욱 올리고 타이틀 도전권까지도 손에 넣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UFC FIGHT NIGHT165로 치러지는 이번 부산 대회는 현재까지 3개 대진이 발표됐다. 메인이벤트 외에 볼칸 오즈데미르-알렉산더 라키치, 알렉산드레 판토자-맷 슈넬의 대진이 앞서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