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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존, 26번째 경기에서 UFC 최다 보너스 도전

 


조 로존처럼 꾸준한 선수도 드물다. 2006년 UFC에 입성한 로존은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기세가 한 풀 꺾인 행보를 걷고 있으나 그의 출전 의지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 지금까지 옥타곤에서만 총 25경기(14승 11패)를 뛰었다.

지난해 세 경기에 나서 1승 2패를 기록한 로존이 2018년 첫 경기이자 자신의 26번째 UFC 공식 경기를 갖는다.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UFC 223이 그 무대다. 상대는 신예 크리스 그루에츠마커다.

이번 대회에서 로존은 UFC 최다 보너스에 도전한다. 현재 로존은 총 15회의 보너스를 수상, 네이트 디아즈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서브미션 6회, 넉아웃 1회, 퍼포먼스 1회, 파이트 7회에 각각 선정됐다. UFC가 채택하는 모든 종류의 보너스를 거머쥔 셈이다.

그래플러인 로존은 서브미션에 강점을 보이지만, 스탠딩에서도 빼지 않는 정면승부를 펼치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래서 소위 진흙탕 싸움을 자주 펼친다. 2012년 올해의 경기에 선정된 짐 밀러와의 1차전은 화끈하다 못해 처절한 승부로 회자된다.

지난해 보너스 없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 시작하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상대인 그루에츠마커는 로존이 승리는 물론 보너스를 따내기에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피니시율이 높은 편이고, 지금까지 패한 3패가 전부 서브미션에 의한 것이었다. 옥타곤에 두 차례 올라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채스 스켈리, 다비 라모스에게 패했다.

한편 UFC 223에는 관심을 끄는 라이트급 경기가 많다. 토니 퍼거슨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펼쳐지고 마이클 키에사-앤서니 페티스, 알 아이아퀸타-폴 펠더의 대결도 메인카드에 배치됐다. 13경기 중 6경기가 라이트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