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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생피에르 부상 완치, 11월 콘딧과 격돌

웰터급의 제왕 생피에르, 오랜 공백을 깨고 마침내 11월 복귀.

웰터급 챔피언 ‘GSP’ 조르주 생피에르가 트위터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이제 부상에서 완치 됐으며 11월 17일(현지시각) UFC 154에서 예정된 카를로스 콘딧과의 경기를 대비해 훈련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쳤고 이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UFC 154를 기대해달라!”

생피에르는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1년 6개월여 동안 공백기를 갖고 있다.

생피에르는 2011년 UFC 129 제이크 쉴즈 전에서 승리하며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으나, 이후 닉 디아즈전을 대비해 훈련하던 중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카를로스 콘딧이 생피에르를 대신해 UFC 143에서 닉 디아즈와 경기를 펼쳤고, 이 경기에서 콘딧은 판정으로 승리하며 웰터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