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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112kg 계체 통과

관심이 쏠리는 있는 UFC 285의 메인이벤트, 존 존스 대 시릴 간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공식적으로 인증됐다.

존스와 간은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이번 대회의 계체량에서 248파운드(112.49kg), 247.5파운드(112.26kg)를 각각 기록했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헤비급 데뷔에 나서는 존 존스는 이전보다 33파운드(15kg) 무거운 모습으로 저울에 올랐다. 라이트헤비급의 규정 체중은 205파운드(92.98kg)파운드다.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헤비급이지만 근육이 돋보이는 등 다부진 상체를 과시했다. 다만만 체력이나 파워 등 신체적인 부분은 경기를 통해 증명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 플라이급 역시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도전자 알렉사 그라소가 12.5파운드로 나란히 계체를 통과하며 모든 준비를 끝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8명의 파이터들 중 27명이 무사히 계체를 통과했으며, 샤바캇 라흐모노프와 맞붙는 웰터급의 지오프 닐이 유일하게 체중을 맞추지 못했다. 웰터급 규정 체중은 170파운드(171파운드까지 허용)지만 그는 175파운드로 저울에 올랐다.

UFC 285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존스 대 간의 헤비급 타이틀매치가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