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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복귀전 승리, 라이트헤비급 잠정챔피언 등극

UFC 197 대회 메인이벤트 결과

2011년 3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존 존스는 챔피언 벨트가 없이 옥타곤에 입장했다. 그리고 오빈스  생 프뤼에게 5라운드 판정승을 거두고 옥타곤을 나설 때에도 자신이 이번 경기,  UFC 197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획득한 잠정챔피언 타이틀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다.
“저 벨트를 원하는 게 아니다. 진짜가 아니다”라고 존스는 말했다. 존스는 법적 문제로 인해 2015년 타이틀을 박탈 당했으며 그 벨트는 현재 다니엘 코미어가 차지하고 있다. “진짜 벨트를 되찾아오고 싶다”
진짜 벨트를 되찾을 기회는 코미어와의 경기에서 찾아올 것이다. 양 선수의 경기는 UFC 197 대회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미어의 부상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1년 이상 옥타곤을 떠나 있으며 과거의 기량을 선보이지 못한 존 존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필요한 이상의 기량은 지니고 있었다.
“오늘 밤 완전히 경기 모드로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내가 아는 기술의 20% 밖에 쓰지 못한 기분이다”라고 존스는 밝혔다.
1명의 주심은 50-44로, 2명의 주심은 50-45로 존스가 승리했다고 채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존스는 발차기를 쏟아부었다. 생 프뤼도 이에 발차기로 응수했다. 딱히 언급할 가치가 있는 공격이 시도되진 않았으나 존스가 마침내 생 프뤼의 복부에 강한 킥 공격을 성공시켰다.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생 프뤼는 존스의 다음 공격을 예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듯 했다. 존스는 이를 이용해 특별한 공격을 시도하지 않으면서도 경기 초반 우위를 지킬 수 있었다.

15개월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이제 경기 리듬을 되찾은 존스는 2라운드 공격빈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클린치에서 팔꿈치, 펀치 공격을 적절하게 시도했다. 생 프뤼도 이 공격들을 잘 견뎌냈고, 클린치에서 떨어질 때 이번 경기에서 지금까지는 최고의 공격이라 할 수 있는 오른손 펀치를 성공시켰다. 생 프뤼는 이후에도 한 차례 더 오른손 펀치를 적중시켰다. 하지만 경기주도권은 여전히 존스의 손에 있었다. 존스는 한 차례 뒤돌려차기를 시도해 관중들의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3라운드에서 펼쳐진 근거리 공방, 생 프뤼도 펀치로 몇 차례 재미를 봤다. 하지만 경기의 흐름을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존스는 자신감있게 발차기와 펀치를 뻗었고 반격공격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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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에서 생 프뤼는 존스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곧바로 일어나며 투지에서만큼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렸다. 2분 가량 남은 상황에 존 존스는 다시 한번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이드 포지션을 점유하며 팔꿈치 공격을 시도했다. 생 프뤼도 거의 탈출에 성공했으나 존스는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곧 이어 생 프뤼의 등 뒤로 돌아갔다. 존스는 라운드 종료 공이 울릴 때까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경기준비기간을 3주 밖에 갖지 못한 생 프뤼, 확실히 지쳐보였다. 생 프뤼는 5라운드에서 어떤 공격도 제대로 성공시킬 수 없었다. 그리고 다시 한 차례 존스의 테이크다운으로 인해 점수를 또 잃었다. KO나 서브미션은 실패했지만 존스는 공백기간 기량에 슬어버린 녹을 털어내고, 벨트를 획득하고, 승리를 거두고, 다니엘 코미어를 맞을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내 다음 경기에선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보장한다”라고 존스는 밝혔따. “다니엘 코미어와 싸우는 것이 정말로 기대된다”
이번에 1승을 더하며 존 존스(28세)는 22승 1패 전적이 되었다. 33세 생 프뤼는 19승 8패 전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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