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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산토스戰 압도적 탑독…배당 승률 88%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도전자 티아고 산토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배당을 받으며 2차 타이틀 방어 전망을 밝게 했다.

UFC 239를 이틀 앞둔 5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존스 -710, 산토스 +486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오픈했을 때보다 차이가 적지만, 경기가 임박해오면서 다시 격차가 생기는 양상이다. 

오즈메이커가 산정한 초기 배당은 존스 -850, 산토스 +625.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좁혀져 -570, +425에까지 이르렀으나 지난 2일부터 급격히 벌어졌다.

현재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존스에게 710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산토스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486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존스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87.65%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88명이 존스의 승리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존스는 역대 라이트급 최강의 파이터로 평가받는다. 2011년 마우리시오 쇼군을 꺾고 정상에 오른 그는 8차 방어전까지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개인적인 문제로 타이틀 박탈을 반복했으나 옥타곤에서 치른 지난 13번의 타이틀매치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상대인 산토스는 미들급에서 올라와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파이터다. 라이트헤비급에서 지미 마누와, 얀 블라코비츠를 꺾었다. 그러나 존스를 넘기엔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선수로서 이룬 커리어만 봐도 존스의 그것에 비하면 초라한 정도다.

코메인이벤트에선 두 체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가 확실한 탑독을 점하는 중이다. 누네즈는 -410, 상대인 홀리 홈은 +317을 보이고 있다. 라이트헤비급에 데뷔하는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는 -233의 배당을 받았다. 상대인 블라코비츠는 +1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