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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나마유나스·자카레·스티븐스 탑독…이변 없는 UFC FOX 24

 


UFC on FOX의 24번째 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며 배당률 역시 점차 굳어져가고 있다. 이번 대회의 배당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예상 밖의 결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메인이벤트는 챔피언의 압도적인 탑독으로 최종 배당이 정해질 전망이다. 타이틀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배당의 격차가 크다.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758을 기록 중이고 도전자 윌슨 헤이스는 +519를 나타내고 있다. 존슨에게 75800원을 걸어야 1만원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반면, 헤이스에겐 1만원을 걸면 519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존슨의 승리를 선택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존슨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88.34%라는 값이 떨어진다. 모든 참가자가 같은 금액으로 베팅했을 경우, 100명 중 88명이 존슨의 승리를 택했다는 의미다.

도전자인 헤이스는 플라이급 랭킹 3위로 2013년 UFC에 진출해 6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좋은 선수인 것은 맞지만 조셉 베나비데즈, 헨리 세후도, 존 도슨을 상대로 5승을 따낸 존슨을 넘어설 것으로 보는 이들은 많지 않은 듯하다.

코메인이벤트에선 로즈 나마유나스가 최근 패배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배당을 받았다. 그러나 차이가 크진 않다. 나마유나스 -146, 미셸 워터슨 +123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나마유나스가 최근 경기에서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에게 패하며 주춤한 반면 워터슨은 UFC 입성 후 2승을 올리며 스트로급 6위까지 올라선 상태다.

호나우도 '자카레' 소우자와 로버트 휘태커의 대결은 차이가 좀 더 많이 난다. 휘태커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긴 하다지만 자카레와의 위치 차이는 뚜렷하다. 자카레는 꾸준한 활약으로 오랫동안 상위권에서 경쟁중인 미들급의 대표적인 강호다. 휘태커가 +190, 자카레는 -233의 배당을 받았다. 자카레가 약 70%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제레미 스티븐스 대 헤나토 모이카노의 배당도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 스티븐스가 -226, 모이카노는 +180이다. 두 선수의 현재 위치에 비하면 오히려 차이가 적은 것일 수 있다. 스티븐스는 페더급 랭킹 5위인 반면 모이카노는 UFC에서 2승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며, 오전 9시부터 SPOTV 채널에서 무료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