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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vs레예스, 셰브첸코vs추카게인…UFC 246 두체급 타이틀전

내년 2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246에서 두 체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UFC는 존 존스 대 도미닉 레예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와 발렌티나 셰브첸코 대 캐틀린 추카게인의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매치가 이 대회에서 진행된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존 존스에겐 이번이 3차 방어전이지만, 느낌은 10차 방어를 상회한다. 2011년 2월 마우리시오 쇼군을 무참히 꺾고 챔피언에 오른 존스는 8차 타이틀 방어를 완수한 경험이 있다.

이후 개인적인 문제로 타이틀 박탈을 반복하며 방어전 행진은 멈췄으나 그의 타이틀전 무패행진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14경기의 타이틀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다시 타이틀을 탈환해 올해 앤서니 스미스와 티아고 산토스를 차례로 누르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커리어에서의 유일한 1패도 실수로 범한 반칙에 의한 것이었다. 

도전자인 리예스는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무패의 신흥 강호다. 2017년 6승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한 그는 옥타곤에서 6승을 거두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다. 최근 경기에서는 볼칸 오즈데미르와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승리한 바 있다. 193cm의 장신 타격가다.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셰브첸코 역시 장기집권이 전망되는 독보적인 강호다. 밴텀급에서 경쟁하다 플라이급 신설과 함께 체급을 옮긴 그녀는 무난히 2차 방어까지 완수했다. 체급에서는 그녀의 적수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도전자인 추카게인은 랭킹 1위의 파이터로 2016년 옥타곤에 입성해 6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 조앤 칼더우드와 제니퍼 마이아를 이겼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헤비급 5위 데릭 루이스 대 일리르 라티피의 헤비급 경기도 펼쳐진다. 루이스는 다니엘 코미어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연패한 뒤 지난달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판정승했다. 라이트헤비급에서 경쟁하던 라티피에겐 이번 경기가 헤비급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