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53도 ‘부상’이라는 악재를 피해갈 수 없었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페더급 챔피언 조세 알도와 퀸튼 잭슨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음을 알렷다. 조세 알도는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고, 퀸튼 잭슨은 코메인이벤트에서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로 UFC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알도와 잭슨의 부상에 따라 UFC 153의 변경된 대진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UFC153 메인이벤트 변경: 조세 알도 vs. 프랭키 에드가 8월 30일 업데이트
프랭키 에드가가 페더급 전향과 동시에 타이틀전에 직행하게 됐다. 10월 UFC 153에서 조세 알도 vs. 프랭키 에드가 드림 매치가 마침내 성사된 것이다. 챔피언 알도와 맞불을 예정이었던 에릭 코크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됨에 따라, 에드가가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USA 투데이’를 통해 이번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흥분돼서 미칠 지경이다!” “이 경기는 타이틀전을 넘어 모든 팬들이 기다려온 드림매치다. 알도와 에드가 모두 파운드 포 파운드 최강의 선수들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다.”
벨포트 vs. 벨처 제외, 데이비스 vs. 프라도 추가 8월 21일 업데이트
UFC 151 취소의 여파로 UFC 153의 파이트 카드가 일부 변경 되었다. 비토 벨포트가 존 존스의 새로운 상대로 결정됨에 따라 원래 예정되었던 비토 벨포트 vs. 앨런 밸처 경기는 취소되었다. 앨런 벨처는 최근 부상을 입어 어차피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였다.벨포트 vs. 밸처 경기의 취소로 인한 빈자리는 라이트헤비급 와그너 프라도 - 필 데이비스 간의 리매치가 대신하게 된다.
UFC 153 파이트 카드 확정 8월 21일 업데이트
헤비급에서는 가브리엘 곤자가가 자신의 고국에서 게로니모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UFC 복귀전을 갖는다. 라이트급에서는 ‘TUF 브라질’ 출신의 프란시스코 트리날도가 UFC 베테랑 글레이슨 티바우를 상대한다. 미들급에서는 루이즈 케인이 TUF 시즌 11 출신의 크리스 카모지와 맞붙는다.
실바, 마이아, 브란다오 UFC 153 브라질 대회 출전 7월 31일 업데이트
브라질 최고의 파이터들이 UFC 153에 합류한다. 웰터급의 신성 에릭 실바는 웰터급 5위권의 강자 존 피치를 상대한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마스터 데미안 마이아와 릭 스토리 간의 웰터급 경기도 펼쳐진다. 페더급에서는 ‘TUF 시즌 14’ 우승자인 디에고 브랜다오가 조이 갬비노를 상대한다. ‘TUF 브라질 시즌1’ 우승자인 페더급의 로니 잭슨은 강펀처 샘 시실리아를 상대하며, ‘TUF 브라질’에서 두각을 나타낸 세르지오 모라레스와 레니 포르테 간의 웰터급 경기도 펼쳐진다.
조세 알도 vs. 에릭 코크 7월 18일 업데이트
‘파운드 포 파운드’ 최강자 중 한 명인 페더급 챔피언 조세 알도가 떠오르는 신성 에릭 코크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당초 UFC 149로 예정되었던 본 경기는 알도의 부상으로 인해 UFC 153으로 옮겨지게 됐다. 라이트급에서는 ‘TUF’ 출신의 브라질리언 주짓수 마스터 크리스티아노 마르셀로와 스웨덴 출신의레자 마다디 간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퀸튼 잭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7월 9일 업데이트
데뷔전에서 카일 킹스베리를 상대로 멋진 승리를 거둔 글로버 테세이라가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퀸튼 잭슨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