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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베나비데즈, 1년 반 만에 복귀…6월 페티스와 대결

 


플라이급의 2인자 조셉 베나비데즈가 오는 6월 옥타곤에 복귀한다.

베나비데즈는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UFC 225에 출전해 서지오 페티스와 대결한다.

1년 6개월 만의 경기다. 베나비데즈는 2016년 12월 헨리 세후도와의 경기 이후 부상을 입어 옥타곤과 떨어져 지냈다. 2006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이래 공백이 가장 길었다. 한 해를 경기 없이 보낸 적은 2017년이 처음이다.

베나비데즈는 플라이급 부동의 2인자다. 극강의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두 차례 패하면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으나 다른 어떤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헨리 세후도, 알리 바고티노프, 존 모라가, 주시에르 포미가 등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이겼다.

정상 등극 코앞에서 두 차례 좌절을 겪었으나 그는 여전히 타이틀 도전에 가장 근접해있는 파이터다. 2013년 존슨과의 2차전에서 패한 뒤 6연승을 질주하며 다시 칼을 갈았다. 25승 4패의 총 전적 중 12승 2패를 UFC에서 기록했다.

상대인 서지오 페티스는 라이트급 전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의 친동생으로, 4연승의 상승세를 타다가 주춤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헨리 세후도와 맞서 판정패했다. 현재 랭킹은 5위.

중요한 경기에서 패했음에도 더 매력적인 상대를 만났다. 이기면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상대가 바로 랭킹 1위 베나비데즈다.

한편 UFC 225는 베나비데즈 대 페티스의 플라이급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두 경기가 확정된 상태다. 앞서 클라우디아 가델라 대 카를라 에스파르자의 여성부 스트로급 대진이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