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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바넷, 7위로 상승…알롭스키는 톱10 잔류 위기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워마스터' 조쉬 바넷이 다시 톱5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바넷은 헤비급 7위에 올랐다. 기존 9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지난 4일 UFC FIGHT NIGHT 93 대회가 반영된 결과다. 당시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대결한 바넷은 3라운드 2분 53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이전 경기에서 벤 로스웰에게 무너지며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한 일전이었다. 바넷은 2라운드부터 장기인 그래플링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앞서나가던 중 결국 자신의 힘으로 경기를 끝냈다.

반면 생애 처음으로 서브미션으로 패한 데에다 3연패 수렁에 빠진 알롭스키는 기존 6위에서 9위로 3계단 하락했다. 한 번 패하면 연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알롭스키는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7위였던 트래비스 브라운이 6위로 올라섰다.

UFC 헤비급은 이번 주가 지나면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UFC 203에 헤비급 빅매치가 예정돼있기 때문.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3위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상대로 1차 방어에 나서고 1위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6위 트래비스 브라운과 격돌한다.

한편 이번 랭킹의 경우 헤비급 외에 특별한 변화가 눈에 띄지 않았다. 기존 밴텀급 12위와 13위였던 미즈가키 타케야, 지미 리베라가 서로 자리를 바꿨고, 여성부 스트로급의 발레리 레투르노가 1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