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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여제, UFC 평정할까…5연승 청신호

UFC 여성부 최고의 서브미션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맥켄지 던이 다가오는 마리나 로드리게스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UFC FIGHT NIGHT 194를 이틀 앞둔 8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1개 베팅업체의 평균배당에 따르면 레드코너 맥켄지 던 -172, 블루코너 로드리게스 +143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 경기의 배당은 지난 7월 10일 오픈했으며, 오즈메이커가 산정한 초기 배당은 던 -185, 로드리게스 +170이었다. 오픈 이후 8월초까지 격차가 조금씩 벌어진 뒤 이후 큰 변화 없이 평탄하게 전개돼왔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던에게 17200원을 걸면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로드리게스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143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탑독에 올라 있는 던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63.23%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62명이 던의 승리에 베팅했다는 의미다.

여성부 스트로급 랭킹 4위 대 6위의 맞대결이다. 7연승 중이던 던은 2019년 첫 패배 이후 다시 4승을 거둬들였다. 세계적인 주짓수 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녀는 MMA에서 11승 중 7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한 바 있다.  

상대인 로드리게스는 컨텐더시리즈 출신으로 꾸준한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10승 무패로 UFC에 입성해 옥타곤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 아만다 히바스와 미셸 워터슨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던 대 로드리게스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