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중국 최강' 왕관, UFC와 계약…"대륙의 힘 보여준다"

 

약 3년 만에 중국에서 새 UFC 파이터가 나왔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둥베이 타이거' 왕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왕꽌은 앞으로 UFC 페더급에서 경쟁한다.

왕꽌은 중국에서 가장 촉망 받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15승 1무 1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영웅방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했으며, 2011년부터 RUFF란 단체에서 활약했다. 라이트급 시절엔 일본의 강자 안도 코지에게 승리한 경험도 있다.

신인이지만 포부가 당차다. 왕꽌은 UFC를 통해 "UFC에서도 깨끗한 전적을 이어갈 것이며, 중국의 힘을 보여주겠다"라며 "꿈은 이루어졌다. 내 능력은 UFC로부터 인정받았다. 이것은 내 상대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훈련하도록 스스로를 더 밀어붙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중국인 UFC 파이터는 총 3명이 됐다. 웰터급의 리징양과 밴텀급의 닝광유가 2014년부터 옥타곤에서 경쟁해왔다. 왕꽌은 오는 6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에서 데뷔를 원하고 있다.

한편 UFC FIGHT NIGHT 싱가포르의 티켓은 Sports Hub Tix에서 곧 판매될 예정이며, 공식 웹사이트(ufc.com/singapore)를 통해 본 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다. 국내 선수들의 출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