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급의 강호 재러드 캐노니어가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UFC가 20일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캐노니어는 기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 열린 이벤트가 적용된 결과다. 캐노니어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마빈 베토리를 상대로 시종일관 업도한 끝에 판정승했다.
특히 그는 미들급 역사상 가장 많은 유효타격 기록을 세우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3위였던 베토리는 캐노니어가 위치하던 4위가 됐다.
여성부의 경우 아만다 누네스의 은퇴로 변화가 적지 않았다.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가 P4P 1위로 올라섰고, 많은 파이터들의 순위가 1계단씩 상승했다.
또 밴텀급 타이틀은 공석 상태로 바뀌었고, 경기가 거의 열리지 않던 페더급은 체급 자체가 사라졌다.